여의도에서 고구마를 캔다고?? 여의도 고구마런, 벚꽃놀이도 달리면서 한다!러너들의 러닝 필수코스 🍠

안녕하세요, 러닝을 사랑하는 여러분! 😊  금융일기 양팀장입니다. 오늘은 서울의 대표적인 러닝 코스 중 하나인 '여의도 고구마런'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. 이름부터 독특한 이 코스, 함께 알아볼까요?

여의도 고구마런이란? 🍠

'여의도 고구마런'은 여의도의 외곽을 따라 달리는 러닝 코스로, GPS로 기록하면 그 모양이 마치 고구마를 닮아 이렇게 불리게 되었습니다. 한 바퀴의 거리는 약 8km로, 초보 러너부터 장거리 훈련을 원하는 분들까지 모두에게 적합한 코스입니다.

코스 상세 안내 🗺️

출발 지점: 여의나루역 2번 출구 🚉 [신림쪽 사시는분들은 신림선타고 샛강역에서 출발하셔도 됩니다!)

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나오면 한강공원으로 바로 연결됩니다. 이곳에 러너들을 위한 락커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짐 보관이 가능합니다. '또타락커' 앱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.

코스 진행 방향 🏃‍♂️

1. 한강변 따라 서강대교 방면으로: 한강을 왼쪽에 두고 서강대교를 향해 달립니다. 이 구간은 넓은 강변 풍경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어 기분 전환에 좋습니다.
2. 원효대교와 63빌딩: 서강대교를 지나 원효대교와 63빌딩이 보이는 구간입니다.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달리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.
3. 샛강 생태공원: 63빌딩을 지나면 샛강 생태공원으로 진입합니다. 이곳은 자연과 함께 달릴 수 있는 힐링 구간입니다.
4. 여의교와 서울교: 샛강 생태공원을 지나 여의교와 서울교를 건너며 다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옵니다.

코스의 매력 포인트 ✨

• 다양한 풍경: 한강의 탁 트인 전망, 도심의 스카이라인, 생태공원의 자연 등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.
• 편리한 접근성: 지하철역과 가까워 접근이 용이하며, 주변에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러닝 전후로 이용하기 좋습니다.
• 다양한 거리 조절: 기본 8km 코스이지만, 자신의 체력에 따라 거리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어 유연한 훈련이 가능합니다.

러너들을 위한 팁 💡

• 안전한 러닝: 코스 중 일부는 자전거 도로와 겹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. 항상 주변을 살피며 안전하게 달리세요.
• 급수 포인트 확인: 한강공원 내 편의점이나 자판기를 활용하여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세요.
• 날씨 체크: 한강변은 바람이 강할 수 있으니, 출발 전 날씨를 확인하고 적절한 복장을 준비하세요.

이렇게 '여의도 고구마런' 코스를 소개해드렸습니다.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달릴 수 있는 이 코스에서 상쾌한 러닝을 즐겨보세요! 🏃‍♀️🏃‍♂️

더 자세한 코스 안내를 원하신다면, 아래 영상을 참고해보세요. 시각적으로 코스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! 🎥